28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5회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고뇌에 빠진 재준(윤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을 앞둔 재준은 심란한 마음에 클럽을 찾았다가 이솔(이성경)과 마주쳤다. 이솔은 한국에 정착해 동구와 클럽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우는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이다. 재준은 춤을 추던 이솔이 선글라스를 벗자 누구인지 한눈에 알아봤다.
유라(고우리)와의 데이트에 지루함을 느끼며 이솔을 가끔 떠올렸던 재준과 재준과의 만남이 진심이었던 이솔. 운명적인 재회로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질지 이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