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카·페·트'를 통한 정선의 ‘여량 냉동찰옥수수’가 판매에 호조를 보이며 새로운 농산물 판매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는 준고랭지에서 재배된 미백찰옥수수인 ‘정선 여량농협의 냉동찰옥수수’를 '카· 페·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지 1주일만에 1500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카·페·트'를 이용한 판매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카·페·트'란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의 앞 글자를 딴 말로 강원도는 도내 농산물을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을 곁들여 '카·페·트' 를 통한 홍보를 실시해 SNS유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용철 강원도청 대변인은 “카페트를 통한 강원도 알리기에 주력하겠다”며 ”카페트가 더불어 살아가는 강원도의 발판이 될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