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거리정화 활동 펼쳐

2015-03-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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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의원들이 28일 클린데이 행사에 참여, 거리정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주관하에 KTX 광명역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버려진 담배꽁초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나 의장을 비롯, 이영호 의원, 자원봉사자, 청소년, 시민 등 1천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KTX 광명역 일대를 청소하면서, 자연·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나 의장은 “KTX 광명역 일대에 겨우내 묵었던 때를 벗겨 마음까지 시원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현장 중심의 활동에 계속 참여해 향후 정책 수립의 소중한 자산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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