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자치행정·복지건설위원회가 13일 시 주요 현안과 민원파악을 위해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자치행정위는 최근 개장한 이케아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를 잇따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자치행정위원는 삼천리광명열병합발전소로 자리를 옮겨 사업 현장실태와 면밀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확대 시행의 타당성 및 사업발전 방안 등을 토의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복지건설위원회에서도 임시회 기간 중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찾아 업사이클아트센터 육성을 위한 센터의 역할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센터가 조성되면 광명시가 문화와 산업을 연계한 산업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순희 복지건설위원장은 “이번 주요시설 방문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광명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3회 임시회는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을 의결하고, 15일간의 회기를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