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산 IDB 총회, 중남미-아시아 동반자 디딤돌”

2015-03-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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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양자 EDCF 개발금융 10억 달러 지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부산 백스코에서 열린 IDB 연차총회 의장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산에서 개최되는 미주개발은행(IDB) 연차 총회가 중남미와 아시아의 상생발전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8일 부산 백스코에서 IDB 연차총회 의장 취임사를 통해 “부산에서 열린 IDB 총회는 서로에게 향하는 협력 가교를 놓고 태평양 번영 시대를 일구기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하는 자리”라며 “한국은 중남미 국가와 양자협력의 길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IDB 총회는 지난 2005년 일본 오키나와 연차총회 이후 두 번째 아시아 개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남미 지역에 우리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우리 정부와 IDB는 향후 5년간 양자 EDCF와 개발금융에 10억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을 합의했다. 또 IDB 내 중남미 인프라 건설 지원을 위한 협조융자 매칭 펀드 1억 달러를 설립했다.

최 부총리는 “이번 기회에 회원국 각국이 합의점을 찾아 민간부문 지원조직 통합을 위한 첫 단추를 꿰게 된다면 미주개발은행 역사에 있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민간부문 지원조직 통합에 있어 미주개발은행 회원국 여러분들의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책임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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