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대타협기구 활동 종료일인 28일 사회적 대타협 정신에 따른 합의 도출을 강조했다.
박완주 원내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지난 90일간 국민에게 가시적 성과를 보여드리지 못한 것은 아쉽다"면서도 "공적연금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여야정 모두 동의하고, '더 내고 덜 받겠다'는 공무원들의 개혁 의지를 확인하는 등 나름의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존 정부안을 무작정 고수했던 정부여당이 소득대체율 문제 등에 대해 전향적 검토 입장을 밝힌 것도 대타협이 이뤄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어서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변인은 대타협기구 해산 후 실무기구가 꾸려져 단일 개혁안 도출을 재시도하기로 한데 대해 "공무원연금 개혁의 대전제는 사회적 합의로 합의 없는 개혁은 무의미하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대타협 정신이니만큼 남은 기간 실무기구를 통해 대타협 정신을 살려 최종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도 "어떻게든 대타협 정신을 살려 정부와 여야, 공무원단체간에 합의가 이뤄지는 방향으로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완주 원내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지난 90일간 국민에게 가시적 성과를 보여드리지 못한 것은 아쉽다"면서도 "공적연금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여야정 모두 동의하고, '더 내고 덜 받겠다'는 공무원들의 개혁 의지를 확인하는 등 나름의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존 정부안을 무작정 고수했던 정부여당이 소득대체율 문제 등에 대해 전향적 검토 입장을 밝힌 것도 대타협이 이뤄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어서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변인은 대타협기구 해산 후 실무기구가 꾸려져 단일 개혁안 도출을 재시도하기로 한데 대해 "공무원연금 개혁의 대전제는 사회적 합의로 합의 없는 개혁은 무의미하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대타협 정신이니만큼 남은 기간 실무기구를 통해 대타협 정신을 살려 최종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