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터키 금융위와 증권시장 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

2015-03-27 17:3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예탁결제원은 2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바흐디틴 에르타쉬(Dr. Vahdettin Ertas) 금융위원회(CMB) 위원장과 증권시장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이날 최근 한국 투자자의 터키 증권시장에 대한 관심을 소개하고 다른 나라들과 같은 옵니버스계좌(omnibus account)를 허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터키 증권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토론했다.

유 사장은 이스탄불 거래소 및 청산결제은행을 방문해 최근 터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스탄불의 국제 금융 중심지 조성 정책인 '이스탄불 파이낸셜 센터 프로젝트'와 부산의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한 예탁원의 추진현황 등에 대해서도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26일에는 터키 중앙예탁기관(MKK)과 '주주총회를 위한 전자투표와 전자주주총회 활성화'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터키 중앙예탁기관이 세계 최초로 운영 중인 전자주주총회 제도를 한국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