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내이사에서 재선임되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대한항공은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부사장은 2003년 8월 한진정보통신 영업기획담당 차장을 시작으로 2004년 10월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 경영기획팀 부팀장으로 대한항공에 입사했다. 이후 2008년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 본부장과 2013년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그룹경영지원실 부실장, 화물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관련기사상상인證 "대한항공, 합병 승인 후 멀티플 리레이팅 가능성↑"대한항공, 공군대학과 유·무인 복합체계 연구 MOU 지난해 1월부터는 대한항공 경영전략 및 영업부문 총괄부사장과 그룹경영지원실 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항공 #재선임 #조원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