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OBT 100일 기념 이벤트를 27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검은사막’은 지난 100일간 많은 유저들이 보내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복귀 유저를 위한 ‘돌아온 모험가 블랙스톤 지원’도 진행해, 떠나기 전 레벨에 따라 블랙스톤과 탈 것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체 유저를 위한 ‘매일 파티타임’ 이벤트도 펼쳐진다.
출석에 따라 보스소환서, 금빛 낚시대, 외형 변경권, 전체 전투 기술 초기화 등의 유용한 아이템이 대거 주어진다. 또한 ‘검은사막’에 대한 유저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설문을 완료한 유저 가운데 추첨으로 50명에게 다음캐쉬 1만원과 유저 간담회 초대장을 부여한다.
한편, 다음게임은 100일 감사 인사를 통해 다양한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파티플레이로 고래도 잡을 수 있는 수렵 콘텐츠, PC방 혜택 강화 등이 이뤄졌으며, 4월 중에는 신규 캐릭터인 발키리가 업데이트된다. 여름을 목표로 준비 중인 드넓은 사막과 발렌시아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게임 검은사막팀 함영철 팀장은 “지난 100일간 수많은 모험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히 생각하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서비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가열차게 콘텐츠를 발전시켜 더욱 더 즐거운 게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개발한 차세대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막힘 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온라인 게임이다.
‘검은사막’은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아이디를 가진 만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