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장애학생의 인권지킴이, 상설모니터단 협의회

2015-03-27 08:41
  • 글자크기 설정

[포천교육지원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26일 포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성폭력 예방을 위한 1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교수학습과장과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관, 성폭력 상담소장, 학부모, 특수교사, 상담사 등의 위원으로 구성된 상설모니터단은 교육장 위촉장 수여식을 가진 뒤, 실천적이며 현장 중심적인 상설모니터단 운영을 위한 논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기존의 형식적인 정기 모니터링 방법을 버리고 예방교육을 포함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각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정기 모니터링 외에도 성폭력 및 학교폭력 발생시에 실시하는 특별 모니터링의 역할과 방안, 관심대상 장애학생의 관리, 교사 및 학부모 연수 등에 대한 내용을 협의했다.

박돈영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외부기관의 협조를 통하여 포천지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성폭력과 학교폭력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