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최화정이 공기반 소리반 창법을 선보였다.
이날 트로트 과외를 하는 최화정은 ‘이성을 사로잡는 필살기 트로트’로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를 꼽았다. 그는 “2절에 나오는 ‘사랑밖엔 난 몰라’를 정말 좋아한다. 이 노래면 남자들이 끝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화정은 자신이 직접 노래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수줍은 소녀처럼 노래를 하던 최화정은 클라이막스에 다다라 거친 창법을 구사해 충격을 주었다.
노래가 끝난 후 신보라를 비롯한 다른 출연진들은 “JYP 스타일의 노래다. 공기가 70% 정도 들어갔더라”며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