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미국 백악관은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의 장례식에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이끄는 조문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도 5명의 조문단에 포함됐다. 리콴유의 장례식은 이달 29일 엄수된다.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리 전 총리 장례식엔 31년간의 긴 재임기간 만큼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지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중국 CCTV 간추린 뉴스: 보아오포럼 · AIIB · 리콴유 장례식 · 베이징동계올림픽 · 황사싱가포르, 리콴유 전 총리 자녀들 내분···현 총리인 장남 우상화 논란 #리콴유 #빌 #클린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