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은 2005년 한 프리트 광고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히트'로 데뷔해 '악녀일기 시즌4' 등에 나오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재미있는 TV 롤러코스터'에서 얼굴을 알렸다. 당시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와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정극 '황금물고기' '다섯 손가락' '지성이면 감천'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등에 출연했다.
이해인은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이해인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창에 별다른 의심 없이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한 후 사기인 걸 알았다"며 "이사를 하려고 보증금으로 마련해놓은 것이다. (피해 금액은) 5000만원"이라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