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지난 21일 배우 이해인은 SNS를 통해 자신이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해 7월 개그우먼 권미진 역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대포통장이 만들어졌다는 전화가 왔다. 이 남성은 '각 은행에서 만들어진 대포통장으로 고액의 돈이 거래됐고, 현재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에서 저가 항공으로 항공권을 판매한 뒤 돈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가해자로 몰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 남성이 하라는대로 행동했다"며 피해를 설명했다.
중국 배우 탕웨이 역시 보이스피싱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지난해 탕웨이가 21만 위안(한화 3785만원)을 사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