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저금리 바람을 타고 연초부터 투자 열기로 후끈했던 오피스텔 시장이 탄력을 받고있다. 지난 1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75%로 인하하겠다고 나서면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의 매력이 커진 것이다.
특히 마곡지구는 지난해부터 오피스텔 투자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저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신도시내 오피스텔 인기가 치솟고 있고, 든든한 배후 수요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마곡 아이파크’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8-2,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4층 2개 동으로 468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원룸형인 23~26㎡는 396실, 투룸형인 35~36㎡는 72실로 구성된다.
마곡아이파크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전철을 이용하면 여의도나 서울시청, 충정로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도 가까워 차량 이용 시 강남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며, 공항로를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30분대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다.
발산역 주변은 마곡지구의 중심상권으로 개발되므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마곡아이파크 주변에는 NC백화점이 위치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 좋다. 마곡지구 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도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건너편에는 이화의료원이 터를 잡게 된다. 여의도 공원 2배 크기로 조성되는 마곡지구의 중앙공원인 보타닉파크도 이용할 수 있다.
마곡지구 업무단지에는 LG, 롯데,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주요 대기업들도 입주하게 된다. 현재까지 대기업 33개, 중소기업 25개 총 58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다. 향후, 마곡지구는 근무인원이 16만5000여 명, 거주인구 3만4000여명, 유동인구 100만여 명에 이르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서울시는 전망하고 있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이화의료원(마곡 제2부속병원)’도 ‘마곡아이파크’와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도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10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건립된다.
또한, 눈에 띄는 장점은 보안시설이다. 불필요한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입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에 차량 번호 인식시스템(LPR)을 적용했다. 지하주차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도 구축했다. 동 출입현관 및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에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고, 사람들의 입출입이 잦은 현관에는 세대 현관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해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하게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들의 관리비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코노미시스템도 적용된다. 마곡아이파크는 태양열발전시스템 및 지역난방시스템을 구축해 관리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태양열 발전시설을 옥상에 설치해 입주민들의 공공관리비가 절감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오피스텔에서는 드물게 지역난방시스템도 구축해 난방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각 실별로 개별 온도조절기를 설치해 에너지 절약 효과도 볼 수 있으며, 급수, 가스 원격검침시스템을 적용해서 사생활보호는 물론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견본주택 관계자는 “마곡아이파크의 장점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실제 계약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현재, 분양마감단계에 임박한 만큼 본인이 원하는 층과 향을 배정받기 위해서는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현대산업개발은 ‘마곡아이파크’의 일부 잔여 물량에 한해서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고,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 1600-7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