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상공회의소는 25일 오후 4시 30분 2층 의원회의실에서 상공의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윤광수 ㈜해광공영 대표이사가 제2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광수 대표이사는 오는 2018년 3월까지 향후 3년간 포항상의 회장을 맡는다.
또 제22대 상공의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윤광수 회장은 포항상의 제17대~제21대 의원으로 상임의원, 감사,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설비건설협회 중앙회 부회장,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조정위원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에는 ㈜티씨씨동양 전익현 대표이사, ㈜삼일 종합기획실 안인수 사장, ㈜진영종합건설 김재동 대표이사, ㈜융진 박일동 대표이사 4명이 선출됐으며, 감사는 조선내화㈜ 김해봉 대표이사, ㈜대아고속해운 이종현 이사 2명과 상임의원 18명이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