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전국 닛산 딜러사와 함께 우수 딜러 포상 및 동기부여를 위한 ‘닛산 우수 딜러 시상식’을 25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14년 한 해 동안의 딜러들의 노고를 포상 및 격려하고, 2015년 닛산의 질적 성장을 위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 전국 닛산 딜러사 사장단, 우수 딜러 직원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와 함께 세일즈 컨설턴트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롤플레이 콘테스트 어워즈’의 결승전도 진행됐다. 이 날 닛산 차량을 판매하는 상황을 연출해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과정부터 응대과정, 사후관리까지 총 3단계 6개 항목 등이 평가됐다. 대상에는 에쓰비모터스 부산지점팀, 최우수상에는 프리미어오토모빌 강남지점팀, 우수상에는 신창모터스 포항지점팀이 각각 선정됐으며, MVP는 프리미어오토모빌 강남지점의 오필원 세일즈 컨설턴트가 수상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2014년은 치열했던 수입차 시장 경쟁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판매량 44% 포인트 상승과 딜러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며, “2015년 더욱 치열해질 경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닛산은 서비스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질적 성장을 이뤄가겠다. 현장의 목소리에도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