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전 지역에 방치돼 몸살을 겪어왔던 불법 광고스티커 등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섰다.
이날 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노점상·대로변에 무단 방치된 노상적치물과 시민게시판, 현수막 게시대 등 관내 광고 시설물들을 정비하기 위해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또 시에서는 도로변이나 주택가에 무단으로 부착돼 있는 불법광고물 근절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수거 보상제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