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전문성이 부족한 신규 및 나홀로 행정실장이 전체 교육기관의 61%를 차지하는 포천시 학교 근무환경을 고려해 업무 부담감 해소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것으로 4개 지구별 클러스터, 53명의 회원과 교육지원청 각 분야 업무담당자 10명이 행정혁신 지원단으로 참여해 행정혁신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각 지구별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조직된 클러스터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공동체를 구축하고 만남의 날, 지구별 멘토링, 어울림마당, 업무지원단 컨설팅, 저경력 행정실장 지원의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학교 일반화와 발 맞춰 지원행정혁신을 실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교육장은 행정혁신 클러스터를 통해 “교육행정공무원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지원행정을 강화할 때 학교가 행복해질 수 있다” 며 행정실장 역할과 임무의 중요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