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프로그램은 인문․자연계열의 대입에 집중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도시지역에 비해 특기분야 전문학원이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입시미술과 체육특기생 육성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거점형으로 포천고등학교에서 운영되어 매년 관내 1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2012~2015년 입시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고등학교 수험생 전원이 대학교 관련학과에 100% 합격하는 등 지역의 예체능 인재육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입시미술 전문 강사와 함께 본 프로그램으로 혜택을 받아 대학교 관련학과에 진학한 포천고등학교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하여 직접 지도에 참여하는 등 자연스러운 멘토링 효과까지 얻고 있어 2015년부터는 체육특기분야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