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결관리관 발대식 개최

2015-03-25 10:5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범구민 자율청결 운동 확산을 위해 청결관리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5일 구에 따르면 만수동 장수천변 주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각 동 청결관리관, 주민 및 단체, 공무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각 지역의 통장으로 구성된 청결관리관은 이 날 결의문 낭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하고 행복한 남동구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구의 청결관리관은 총 641명으로 관할구역 청결유지 관리, 내집앞 내가쓸기 및 눈치우기, 환경정비 캠페인 전개, 쓰레기 분리배출 준수 및 주민홍보,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합동 단속 등 범구민 자율청결 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행정과 문화의 중심, 풍부한 녹지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도심과 전원이 함께 공존하는 살기좋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청결관리관 여러분께서 52만 중대도시인 남동구에 걸맞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과 유지에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청결관리관 발대식에 이어 새봄맞이 환경정비활동으로 장수천변 일대 일반쓰레기와 공한지에서 무단 경작 후 발생된 영농폐기물 11톤을 수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