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결핵예방의 날 맞아 결핵예방 캠페인

2015-03-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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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결핵예방의 날 맞아 결핵예방 캠페인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경기도 시흥시가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시민의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지난 24일 삼미시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철저한 발견·치료·관리로 결핵퇴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상생활 속 결핵예방수칙과 치료·관리 내용이 담긴 전단지와 리플릿을 배부하였다. 또한 앰버 버스를 동반해 결핵 무료검진 안내, 개별 건강 상담, 혈압․혈당· 비만도를 측정, 많은 시민의 호응을 받았다.

결핵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접촉자의 30%정도가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의 약 10% 정도가 결핵 환자로 진행되는 것으로, 결핵 예방을 위해 평소 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이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의 실천이 중요하다.

 

[결핵예방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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