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은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청년과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 시급하다”며 “5포세대(연애·결혼·출산·집마련·인간관계 포기 비유)로 불리는 청년들에게 기성세대가 일자리와 희망을 선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조강연 후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도 “현재 경직적이고 양극화된 노동시장 구조에서 청년과 여성들에게 일자리 나눔이 어렵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노사가 조금씩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성 리더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장인 과학기술 여성리더스 포럼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