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와 제주YMCA는 ‘청소년 희망 키우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내 청소년 대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제주신라면세점 직원들은 주기적으로 제주YMCA를 방문해 멘토링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광순 제주신라면세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지역의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신라의 사회공헌사업에는 이번 '청소년 희망 키우기'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멘토링을 통한 고등학생 진로적성을 지원하는 '드림메이커'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장을 미리 체험해 보는 '신라오름코스' △음식메뉴 개발, 식당 리모델링 등을 통해 영세식당의 재기를 지원하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등 제주지역에 특화된 사회공헌활동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제주 지역사회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12월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자원봉사 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