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서울 잠실·논현지점 개점

2015-03-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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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서울서 9개 점포 예정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3일 김한지점정, 임직원등 50여명이 참석해 서울 잠실지점과 논현지점 개점식을 가졌다.[사진=광주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3일 서울 잠실지점과 논현지점 개점식을 갖고 서울에서만 7번째 지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은행 잠실지점과 논현지점은 지난 2일 삼성동지점 개점 이후 서울지역에 2∙3번째로 개설된 소형점포다.

이 소형점포는 132~165㎡(40~50평)규모의 작은 공간에 지점장을 포함 한 직원 5명이 근무하며,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수도권 영업력 강화의 교두보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 은행장은 "서울은 많은 광주·전남지역 출향인과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라면서 “광주은행 소형점포를 수도권에 배치해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0일 광주은행 대치동지점과 방배지점이 개점 예정으로, 광주은행은 서울에 대형점포 4곳을 포함해 총 9개의 점포망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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