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프로젝트와 연결해 보다 완성도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한 2단계 사업으로 지난 12일 6곳의 지자체가 1차 심사를 통과해 18일 2차 PPT 발표, 최종 3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함창예고을-금상첨화(錦相添畵) 비단이 협동하여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3억5000만원을 매칭해 총 11점의 예술작품을 제작․설치해 1차 사업지를 보완해 완벽한 함창아트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협동조합의 발생근원지인 함창에 예술마을 조성을 통해 공동체적 저력을 부활시키고 문화예술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으로 변모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