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맛있는 점심시간 살기 위해 먹는 중(매일 똑같은 식단 7주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영은 방울토마토와 각종 채소와 과일로 이루어진 샐러드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맛...있..는 점심..시간! 살기 위해 먹는 중..(매일 똑같은 식단 7주째)”라는 글을 덧붙여 체중 감량을 위한 김수영의 노력을 짐작하게 했다.
또한 김수영은 현미밥을 꼭 챙겨먹으며, 굶지 않고 저칼로리 음식으로 하루 세 끼를 모두 챙겨먹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가 공개한 식단을 살펴보면 아침에는 현미밥, 우거지 된장국, 계란찜, 샐러드, 그리고 점심은 현미밥, 북엇국, 고등어구이, 두부찜, 시금치나물을 먹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7주 만에 총 43kg를 감량해 감탄을 자아냈다.
다이어트 시작 전 168kg이었던 김수영은 이날 방송에서 125.3kg을 기록, 지난주보다도 3kg가량 더 감량에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김수영 다이어트에 누리꾼들은 “김수영 다이어트, 독하다 진짜”, “김수영 다이어트, 이참에 빼서 건강해지길”, “김수영 다이어트, 저것만 먹으면 요요 안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