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팬스타그룹의 선박관리 전문회사 (주)팬스타트리(대표이사 손재형)는 지난 21일BGV(Bright Global Vision) 주니어기자단 15명과
학부모 14명을 대상으로 ‘제2회 BGV 주니어기자단 해양안전 선상체험’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산~오사카 간을 운항하는 카페리선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서 진행된 이번 해양안전 선상체험학습은 유사시를 대비한 해양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안전 동영상 시청, 브리지 투어, 항법 및 해양장비 설명, 구명복 착용법 실습, 학부모와 함께하는 2인 3각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기자단원 서준성은 “대형 카페리선에서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팬스타트리 손재형 대표이사는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선박이 안전하다는 점을 인식시키고, 선박과 바다에 대한 또 다른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