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통대장 기본교육에는 남동구 통장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대장으로써 지위 역량과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장석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보와 안전의 지킴이로 활약해줄 민방위대원을 지휘하는 통대장으로써 오늘 교육을 통해 그 역할과 책임을 더 강하게 인식해 주길 바라며, 아울러 복지통장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일자리 창출의 주요 핵심일꾼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해주길” 당부했다.
교육 장소는 남동구민방위교육장에서 주로 개최되며 평일에 참석하기 어려운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금요일 야간 교육과 일요 교육도 실시한다.
특별한 사유로 기본교육에 불참하게 되는 대원들은 하반기에 실시예정인 보충교육에는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최종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타 시군구에 출타해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현지에서 실시하는 민방위교육에 참석해도 교육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시군구별 교육일정은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 총무과 민방위팀(☎453-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