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농협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가 필리핀 한국인 배우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미즈 다문화 선발대회'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필리핀 한국인 배우자협회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필리핀 결혼 이민자를 위해 마련된 공동체다. 필리핀 여성들의 결혼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2001년 설립됐다. 이번 미즈 다문화 선발대회에는 필리핀 뿐만 아니라 베트남 등 다른 국가의 결혼 이주 여성들도 참였다. NH농협은행은 선발대회 수상자들에게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예금'을 후원했다. 이는 월복리로 이자가 계산되고 10개 국가 화폐로 거래 가능한 상품이다. 관련기사김해시, 다문화 어울림 축제 '2024 김해 on Asia' 개최 外충남도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작성 '우수' 윤동기 NH농협은행 부행장은 "다문화 여성단체에 대한 후원은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한국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후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이주여성 #농협은행 #다문화가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