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0세 시대 주제로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2015년 제9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공공매체(시각) 디자인 ▲공공시설물 디자인 ▲공공공간 디자인 등 3개 부문으로,국내외 디자인 분야 학생 및 전문가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월 1~8일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에서 1차 접수하는데, 내용은 고령자 일상생활에 대응하는 디자인 등 100세 시대를 맞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접목된 디자인이면 된다.

심사 기준은 주제의 적합성 디자인의 창의성 도민이 공감하는 실현가능성에 무게를 두어, 고령화 사회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삶의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에 높은 점수가 부여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상위 10개 입상작을 대상으로 도민과 전문가로 구성한 2차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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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은 △대상 1점 500만 원 △금상 1점 300만 원 △은상 3점 각 100만 원 △동상 10점 각 50만 원 △특선 10점 각 30만 원 △ 입선 20점 각 10만 원이며 도지사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입상작은 2015 경기건축문화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담당자(031-8008-391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