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일본관광청, 큐슈여행 시놉시스 공모전 진행

[사진=웹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일본관광청과 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가 오는 3월 31일까지 ‘큐슈, 카메라를 담다’라는 타이틀로 큐슈여행 시놉시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시놉시스란, 작가가 작품의 주제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알기 쉽게 간단히 적은 것을 말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일본 큐슈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상관없다.

응모자격은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원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웹투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고 기발한 시놉시스를 작성한 후 이메일([e-mail])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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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어는 참가팀 중 총 3팀을 선발해 수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팀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증정되고, 시놉시스를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큐슈 왕복 항공권과 호텔 3박 4일 투숙권이 제공된다.

그 외에 우수상은 상장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은 상장 및 상금이 10만원 제공된다.

대상팀은 4월 중 3박 4일의 일정으로 무료 큐슈여행을 떠나 5월 중순까지 60초 이내의 큐슈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대상 팀이 완성도 높은 영상을 제작했을 경우 극장광고로 상영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웹투어 마케팅 담당자는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 벳부 그리고 4월 튤립축제가 열리는 나가사키 등 큐슈 여행의 매력 포인트는 다양하다”며 “큐슈와 영상에 애정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이벤트 페이지(http://www.webtour.com/GEvent/ev_detail.asp?eIdx=1869&_C_=2280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