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홍콩 콘서트에서도 인기 확인 '전석 매진'

2015-03-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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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사진 제공=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이민호가 홍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민호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이민호 라이브 인 홍콩'(LEE MINHO LIVE IN HONGKONG 2015)이 전석 매진으로 1만2천 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이민호의 이번 콘서트는 2014년 열렸던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의 앙코르 공연의 일환으로 홍콩에서 열리는 첫 콘서트이다.

이날 공연에는 성별, 국적, 나이를 불문하고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아시아 각국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이민호를 보기 위해 방문했다. 또 홍콩 최고의 배우 커플인 장지림, 원영의의 축하 화환이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홍콩 현지 주최사인지 뮤직 측은 "아레나가 빈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꽉 찼다. 관중을 사로잡은 배우 이민호의 매력이 감탄했고 그 열정에 놀랐다"며 "이민호와 함께한 홍콩의 밤은 그야말로 특별했다"라고 전했다.

한국 영화 최초 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14개국에 수출하는 흥행 성적을 거둔 이민호 주연의 '강남 1970'은 홍콩에서 '강남 흑야(江南黑夜)'로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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