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S2 '파랑새의 집'에서는 걸출한 직장여인의 화끈한 이면을 보여주었다.
그 인물은 바로 서미진(엄현경) 대리.
냉정하고 차갑지만, 일에 있어서는 똑 부러지게 하는 그녀~
하지만, '딱~한 잔만!'에 매료(?)되어 원샷!
그 후 '한 잔만 더'에 또 한 잔!
이제는 서미진(엄현경)대리가 먼저 '소주+맥주'로 앞장서서 원샷을 외친다.
결국 그녀는 혼자 집에 가는 것조차 불안하게 할 정도가 된 후, 자리에서 일어난다.
팀 직원의 부탁으로 그녀 뒤를 몰래 따라가는 김지완(이준혁).
그는 오피스텔 앞에서 쓰러져 잠든 서대리를 오피스텔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는데~.
기절 초풍할 광경을 보게. 된다.
그토록 깔끔한 서대리의 집인지 의심이 갈 만큼 엉망진창으로 난장판이 되어있는 그녀의 집.
김지완(이준혁)은 서미진 대리를 눕히고, 그녀의 구두를 살짝 벗겨준다.
그리고, 이불을 덮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