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4·29 재선거 인천 서구·강화을 선거구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으로 22일 확정됐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인천 검단복지회관에서 실시한 당원 현장투표와 지난 20∼21일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결과 신 후보가 한재웅 변호사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84%의 표를 얻고 한 후보는 16%를 얻었다.
신 후보는 2002년 서구·강화을 지구당 위원장을 맡은 이후 12년 넘게 강화·검단에서 활동해 왔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경재 전 의원·안상수 전 인천시장·계민석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김태준 전 동덕여대 부총장 등 4명을 대상으로 21∼22일 여론조사를 벌인 뒤 최종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정의당에서는 박종현 인천시당 사무총장이 출마할 예정이다.
신 후보는 2002년 서구·강화을 지구당 위원장을 맡은 이후 12년 넘게 강화·검단에서 활동해 왔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경재 전 의원·안상수 전 인천시장·계민석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김태준 전 동덕여대 부총장 등 4명을 대상으로 21∼22일 여론조사를 벌인 뒤 최종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정의당에서는 박종현 인천시당 사무총장이 출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