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36)가 20일 일본 사가현 와카키GC(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 첫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강수연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7위, 지난해 투어에서 3승을 올린 이보미는 이븐파 72타로 황아름 정재은 등과 함께 17위, 신지애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22위, 전미정(진로재팬)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34위, 올해 일본 무대에 진출한 김하늘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51위에 자리잡았다.
지난해 투어 상금왕 안선주(요넥스)는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