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2015 학업중단대책 우수교육청 선정

2015-03-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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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으로 ‘학업중단 대책 선도모델’ 개발 예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이 2015년 학업중단대책 우수교육청으로 20일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포상금 1억원을 받았다.

학업중단대책 우수교육청은 2014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노력과 성과 및 2015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대책 추진 계획 등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교육부가 선정했다.

서울교육청 관내 초․중․고 학업중단 학생 수는 2014학년도에 0.96%인 1만235명으로 2013학년도 1.28%인 1만4134명에 비해 0.32%p 줄어들었고 2014학년도 해외출국, 질병 등을 제외한 실질 학업중단학생 역시 전체 학생 수의 0.40%인 4267명으로 2013년도 0.52%인 5708명에 비해 0.12%p 감소했다.

서울교육청의 2015학년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는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 지원(2013년 30개 학교에서 2014년 76개 고등학교로 확대), 학업중단 숙려제 내실화 지원(초․중․고 273교 및 교육지원청), 꿈키움 멘토단 확대 운영(2013년 130명에서 2014년 170명으로 확대),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지원(2013년 33개 학교에서 2014년 72개 학교로 확대), 대안교육 위탁기관 지정 운영(42기관), 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 운영 등이 있다.

포상금은 ‘학업중단 대책 선도모델’을 개발하는 등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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