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울여성병원, 전문화된 특화 클리닉 운영

2015-03-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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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사장 오익환)이 진료분야별 전문화된 특화 진료팀을 구성하여 산모 및 환자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여성병원 여성센터는 그동안의 과 위주의 진료체계에서 벗어나 진료분야별 특화 클리닉 중심으로 세분화함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준 높은 진료를 볼 수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구축된 특화 클리닉으로는 쌍태아 임신, 고위험 임신, 산모 관리, 선천기형검사, 단일공법 복강경, 부인암, 비뇨부인과, 부인 성형, 미혼여성 클리닉과 브이백(V-BAC), 역아회전술, 자궁내막증, 꽃중년 클리닉 등으로 각 클리닉의 특성을 맞춰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진료를 펼친다.

아인의료재단 구자남 원장은 “이번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들이 특화된 부문에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은 물론 고객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강화하여 신뢰할 수 있고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지정 및 산부인과 전문병원 2회 연속 재지정되어 의료서비스와 환자 안전관리 측면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사한 ‘제왕절개분만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아 자연분만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병원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서울여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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