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6번 트랙 ‘눈물은 아무도 모르게’를 차지하기 위한 언프리티 래퍼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지민의 리허설을 본 치타는 “곡이나 무대로 봤을 때는 댄서도 있고 구성도 좋죠”라면서 “그런데 여기는 ‘음악중심’이나 ‘인기가요’ 아니잖아요”라고 비판했다.
지민의 무대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관객들은 시종일관 환호를 지르며 무대를 함께 즐겼고, 지민과 래퍼 아이언은 오래 맞춘 듀엣처럼 좋은 호흡을 보였다. 팀 미션에서 래퍼 키썸과 보였던 아이돌 특유의 귀여움 보다 섹시함을 강조한 눈부신 무대였다.
판정단 200인의 결과를 앞두고 치타는 “자신 없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고, 지민도 “호응도 좋았고, 기분 좋게 잘했다”고 긴장된 마음을 밝혔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이제 파이널 무대만을 앞두고 있다. 다음주 방송에서 치타와 지민의 승자, 육지담과 키썸의 승자를 발표한다. 제시는 카리스마 무대를 선보이며 졸리브이에 압승을 하며 가장 먼저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