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이정기)은 3월 20일 오전 9시 사단 대연병장에서 부대창설 6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전쟁의 참화가 채 가시지 않은 1955년 3월 20일 경기도 포천에서 창설된 이후 1988년 12월 현재 위치로 이전해, 충남대전세종을 담당하는 육군 최정예 향토사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 결과 32사단은 14년 통합방위태세 유공을 비롯하여 창설 이후 20회의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여 전군 최다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부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