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행복청장은 19일 행정지원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9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전 직원의 자질향상 및 소통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행복청 비전인 '행복도시, 국민행복과 국가행정의 중심도시로'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에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홍철호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영향분석과장의 특강과 정부3.0의 핵심가치인 '행복에너지 공감소통'을 주제로 박순임(43) 글로벌 공감교육센터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행복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행복도시 총괄기획가인 제해성(62) 아주대 교수를 초청해 행복도시 성장동력 확충과 도시 경쟁력·가치 제고를 위한 특화방안 등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적인 방향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교환하는 '즉문즉설 토론회'를 가졌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성공적인 중앙행정기관의 이전과 생활편익시설을 확충할 수 있었다"면서 "도시 성장동력 다변화와 산학연 집적지(클러스터)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해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