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조례 관련한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 논평

2015-03-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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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새정치 연합 충남도당이 논평을 통해 천안지역의 고교평준화는 73.8%라는 천안시민들의 절대적인 찬성을 받는 정책이라며, 충남도의회가 늦게나마 평준화 조례를 통과시킨 것은 천안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 준 것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2016년부터 평준화가 실시되기 위해서는 아직도‘평준화 대상 학교군 설정 동의안’이 남아 있다며, 충남도의회는 충남지역 고입정책의 안정과 평준화 논란으로 인한 갈등을 조속히 해소하는 차원에서 이 동의안 또한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호소하며 2016년부터 평준화를 실시하는 것이 천인시민의 요구라고 주장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2016년부터 평준화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라고 평준화 실시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신중히 접근해 주시기를 바라며, 아산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대책도 함께 검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논평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은 평준화에 대해 일관되게 찬성입장을 견지해 왔으며, 고교평준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도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평준화 추진과정에서 노정된 오해와 갈등, 반목해소를 위해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도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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