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체험 통해 해법 마련

2015-03-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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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자원봉사센터, 건지도서관 현지체험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강동화)는 19일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와 건지도서관을 둘러보며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이날 자원봉사센터의 시설과 활동사항을 둘러보고 제과·제빵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시설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느끼며 애로사항은 무엇인지에 중점을 두고 문제점과 대안 마련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4월 개관될 건지도서관 방문에서는 시민의 불편사항과 시민의 접근성을 살피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전주시의회]


현장활동에 나선 강동화 행정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성을 살려 더불어 살아가는 전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현장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는 조력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건지도서관을 둘러 본 오정화 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매우 좋은 환경속에 자리 잡은 신설도서관으로서 시설의 부족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기회였다”며 “독서하는 문화도시, 공부하는 교육도시, 전주에 걸 맞는 배움의 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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