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은 이날 자원봉사센터의 시설과 활동사항을 둘러보고 제과·제빵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시설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느끼며 애로사항은 무엇인지에 중점을 두고 문제점과 대안 마련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4월 개관될 건지도서관 방문에서는 시민의 불편사항과 시민의 접근성을 살피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현장활동에 나선 강동화 행정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성을 살려 더불어 살아가는 전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현장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는 조력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