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 사업은 2015 세계교육포럼을 맞이해 주요의제인 세계시민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GCED)은 2015년 세계교육포럼 개최국인 우리나라가 적극 지지하는 교육의제로 인류 보편의 평화, 인권, 다양성 등에 대한 지식, 기술을 습득하고 가치를 내면화하며 책임있는 태도를 함양하는 교육을 말한다.
중앙선도교사는 초등1, 중등, 인천 4명(초등2, 중등2) 등 시·도별 2명씩 선발된 교사들 중 지난 1월에 실시된 1차 세계시민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이수한 35명의 교사들로 세계시민교육, 다문화교육, 국제이해교육 및 유관 분야에서 지속적인 실천 및 연구 노력을 기울여온 교사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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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도교육청별로 조직된 시·도별 20명, 인천 40명 둥 시·도선도교사 360명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강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자율연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각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4000여명 교사에게 전달연수를 할 예정이다.
권역별로 조직된 세계시민교육 교사연구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세계시민교육의 지속적 확대 및 실천 촉진을 위해 활동하면서 세계시민교육 수업모형 개발 및 실천, 동료장학 및 학교 컨설팅 등의 활동을 통해 맞춤형 세계시민교육모델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이를 통해 세계시민교육 실천이 국제적 모범사례로 자리잡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