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서울연극제 홍보대사에 김호정, 이석준씨

2015-03-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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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015 제36회 서울연극제 홍보대사로 배우 김호정, 이석준이 선정됐다.

서울연극제 집행위원회는 다양한 문화장르에서 열연하고 있는 연극배우로 김호정, 이석준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8일 밝혔다.
 배우 김호정은 최근 임권택 감독의 ‘화장’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배우 이석준은 김광보 연출의 연극 ‘M. 버터플라이’에 캐스팅되어 막바지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이석준은 작년 서울연극제 서울연극인대상에서 ‘스테디레인’으로 연기상을 받은바 있다.

  한편, 2015 제36회 서울연극제는 오는 4월 4일부터 5월10일까지 대학로 및 서울일대에서 진행된다. 경연 프로그램으로 공식참가작 7편, 미래야 솟아라 11편, 자유 참가작 9편과 비경연 프로그램으로 맨땅에 발바닥전 3편, 해외 초청공연 1편, 그리고 기획 프로그램으로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 34편, 서울시민연극제 8편, 대학로 소나무길 다문화 축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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