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명동예술극장장 구자흥(69) 씨가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지난달 16일 공개모집을 통해 총 13명의 응모, 서류 및 면접심사과정을 거쳐 구자흥씨가 최종 결정했다. 구자흥 대표는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극단 실험, 미추 등 연극기획자로 30여간 활동하였으며, 이후 문화디자인 대표, 의정부예술의전당 관장,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동예술극장 극장장에 재임 중이다. 구 대표이사는 오는 27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앞으로 3년간 안양문화예술재단을 이끌게 된다.관련기사박남춘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해양수산특별위원장 선임 농협금융, 회추위 구성… 차기 회장 선임 본격 돌입 #구자흥 #명동예술극장 #안양문화예술재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