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 매체는 서세원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서세원이 서정희와의 재판이 점점 진흙탕 싸움이 돼가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서정희가 언론을 통해 밝힌 것들 역시 다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건데, 과장된 것도 많다"고 보도했다.
앞서 서세원 딸 서동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인 서세원과 서정희의 소송에 대해 "빨리 이혼했으면 좋겠다.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하겠다"고 말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청담동에 있는 자택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