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엔에스쇼핑(NS쇼핑)이 공모주 청약에서 5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17일 엔에스쇼핑에 대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접수 결과 경쟁률이 236.8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에 4조8872억원이 유입됐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이 258.53대 1로 가장 높았고 하나대투증권이 204.75대 1, 미래에셋증권이 235.28대 1을 기록했다.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엔에스쇼핑의 최공 공모가격은 2만3500원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