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규 석유공사 사장, 세계석유회의 집행위 '환담'

2015-03-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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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세계본부 간 관계 돈독히"

[사진=한국석유공사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18일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은 울산 본사에서 요제프 토뜨(József Toth) 세계석유회의(WPC) 회장·김기현 울산시장과 WPC 프로그램 및 집행위원회 회의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WPC 한국위원회는 WPC 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환영리셉션, 프로그램위원회 및 집행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산유국 및 소비국 20개국의 프로그램위원회(CPC) 및 집행위원회(EC) 위원들이 참석하는 등 한국과 세계본부 간 밀접한 관계를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어려움에 직면한 업계에게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1996년 WPC 한국위원회를 창립한 이래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라며 “한국과 세계본부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최근 어려움에 직면한 업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간담회에서도 WPC 프로그램 및 집행위원회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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