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동주택용지 공급, 주변 상가엔 호재로

2015-03-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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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상권지역인 1-5생활권, 지리적 이점으로 투자문의 뜨거워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목표인구 80만을 향해 달려가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LH세종특별본부가 올해 안에 1만 3천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할 계획을 밝힌 것. 그 중에서도 정부세종청사를 중심으로 형성된 1-5 생활권에는 5개 블록 총 2,980가구 가량이 공급될 예정으로 인근 대형 상가들은 풍부한 배후세대를 보유하게 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미 정부세종청사와 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이 자리잡고 있는 세종시 1-5생활권은 세종국립수목원, 대통령기록관 등이 들어서게 되면서 일일 3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에는 세종비즈니스센터, 세종파이낸스센터와 같은 대형상가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정부세종청사 바로 아래쪽에 위치한 C50블록의 ‘세종비즈니스센터(SBC)’의 경우 내부 상주인구는 5,000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정부부처와 유관기업, 금융기관의 이전이 가속화되면서 대형사무실의 밀집지역으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최근 오피스 분양을 완료하고 상가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3층부터 지상 6층 규모에 전용면적이 45~138㎥에 달해, 오피스부터 대형 프랜차이즈까지 다채로운 업종의 입점이 가능하다.

세종비즈니스센터 분양관계자는 “토지공급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투자가치가 상승하는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주변 상가에 비해 평당 500~600만원 낮게 책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특히 계약금을 10%만 납입하면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비즈니스센터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899-122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종시 공동주택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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